함평군노인복지관, 홀몸 어르신에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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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함평군노인복지관이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노인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의 허브로써 소통하는 열린복지관을 핵심가치로 지역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다.

함평군노인복지관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140여 명의 어르신들(함평읍 80세대, 엄다면 30세대, 대동면 30세대)께 밑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노년기에 소홀해지기 쉬운 영양 상태를 고려해 5가지 기초 식품군에 의거, 어르신의 건강유지와 질병 예방을 위해 필요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도시락을 구성했으며 안부도 살폈다.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사랑이 담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지어드리기 위해 오랜 기간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함평군 관내 자원봉사자들은 단체별로 봉사 시간을 정해 함평읍 오일장날인 2·7일 밑반찬을 마련해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재향군인여성회, 농가주부모임, 백합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하나의 힘으로 모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데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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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자 백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홀몸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이웃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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