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필요없는 도심 주거상품" 이달 세운·청량리·아현 등서 분양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에서 청약으로 집을 마련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가 되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주목 받고 있다. 서울 청약시장은 강남권이 아니더라도 가점이 60점대는 돼야 명함을 내밀 수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선보이는 서울 도심권 주거상품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등이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서울 사대문 안 마지막 대규모 재개발 사업지인 세운지구 내 6-3구역인 서울 중구 인현동2가 151-1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24~42㎡(전용면적), 총 614가구 규모 주상복합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281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로 공급되며 16층 이상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이 단지는 주택공급이 드문 시청·광화문·을지로 중심업무지구(CBD)를 배후에 뒀다. 도심형 소형 공동주택이지만 최상층에 위치해 남산 조망, 명동 등 도심 조망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주력 평형대 분양가는 4억~5억원 초·중반대"라고 설명했다.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선 현대건설이 미주상가 B동을 개발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이날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량리동 235-6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20~44㎡ 규모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현재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 등 5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노선을 비롯해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 착공 및 개발 예정이다. 버스노선도 약 60여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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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이달 마포구 아현동 275-2 일대에 도시형생활주택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18층, 1개동, 30~45㎡, 총 239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도보권 내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단지 바로 앞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있으며 도보 약 6분 거리에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있다. 반경 약 1㎞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지하철 2·5호선 환승역 충정로역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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