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짐 풀어요” 신라대 캠퍼스에 등장한 ‘토탈케어 상담’
학생상담센터, 경제난·심리·학업 상담 원스톱 서비스 ‘하나를 위한 전부’ 운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학생이 처한 경제 상황과 학업·심리 등 모든 생활영역에 대해 원스톱으로 상담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토탈 케어 상담 서비스가 대학 캠퍼스에 등장했다.
신라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업, 심리, 생활, 경제, 대인관계 등 학생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담서비스 ‘하나를 위한 전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출 기피, 모임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상시 마스크 착용, 아르바이트 구직의 어려움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으며 심리적 위축과 불안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을 위해 이 상담 프로그램을 지난 5월 중순부터 가동했다.
‘하나를 위한 전부’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 1명에게 상담사와 지도교수, 행정부서 교직원 등 여러 컨설턴트가 힘을 합쳐 1대多 돌봄 서비스를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센터는 심리상담은 기본이고, 생활 전반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밀착형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신라대는 이번 프로그램이 불안 완화, 자존감 회복, 학교생활 적응 및 만족도 향상,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 중도탈락 예방 등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석, 수업과제, 학업, 진로, 시간 관리, 대인관계, 기분 관리 등 대학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대면상담, 전화상담, 학내 기관 방문 동행, 학내외 지원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방법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상담센터의 한 상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중단한 학생을 위해 교내 부서의 협조를 구해 치료를 다시 받을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 상담사, 대학의 각 행정부서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속감을 느끼게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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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일이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한 명 한 명을 여러 전문가가 힘을 합쳐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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