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사고 대응 모의 기동훈련 실시 ··· 재난 대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유해 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의 어려움을 대비해 신속한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자체 모의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남 함안군 칠서산업단지 유해 화학물질 취급 업체 메탄올 저장 탱크에서 관리 미숙으로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돼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낙동강 청은 가상 유해 화학물질 유출상황을 유선으로 접수한 후 '현장대응팀'을 급파하고, 사고상황 관리를 위한 '상황팀'을 구성, 대응하도록 했다.
아울러 유출된 화학물질로 인해 주변 환경 영향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탐지를 위해 울산지역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화학물질 측정·분석 차량을 지원해 유출된 화학물질의 탐지, 측정·분석, 수거·복구 및 사고 발생업체 종업원 대피 등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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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화학사고는 짧은 시간에 많은 재난과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특징을 고려한 오늘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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