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사 출입문에 비대면 '무인택배시스템' 설치
'코로나19' 방역대책 일환…택배수령 취약주민에 개방 예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시청사 1층 출입문에 무인 택배보관함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인 택배보관함 설치는 코로나19 예방, 택배노동자 피로도 경감, 시청사 보안문제 개선 등 1석 3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이란 게 포항시의 기대다.
무인 택배보관함을 도입함으로써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사 관리 및 외부인의 불필요한 청사 출입 제한을 통한 시청사 보안 문제 개선도 가능해졌다. 택배기사가 물품을 보관할 때 설정한 비밀번호(One time pass)와 보관함의 번호를 고객에게 알려줌으로 분실의 염려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무인 택배보관함이 보안과 안전한 청사관리에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무인 택배보관함을 택배수령 취약지역인 원룸 등에 사는 1인 가구를 위해 일반인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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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항시는 지난 2월21일부터 1층과 지하 1층의 주 출입문만 개방하고 그 외 출입문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 청사 2층에는 투명 칸막이가 비치된 민원 상담소를 설치·운영중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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