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까지 식품접객업소 3200여 개소 대상 에어컨 청소 상태 점검 후 소독용품 지급... 에어컨 청소완료 인증시설임을 알리는 ‘에어클린 위생업소 스티커’ 부착...어린이집 77개소와 경로당 62개소 등을 대상 에어컨 필터대청소 진행

“에어컨 청소로 N차 감염 막아요”...종로구 '에어클린 인증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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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연쇄 전파를 막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에어클린 인증제'를 추진한다.


대상은 지역내 외식협회 등록업소, 한복음식점, 모범음식점 등을 포함한 식품접객업소 총 3200여 개소다.

지난 6월1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식품접객업소의 에어컨 청소 상태를 꼼꼼히 점검 후, 청소 확인 업소에 대해 분무형 살균 소독제 및 마스크 등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또 에어컨 청소 후 ‘에어클린 위생업소 인증 스티커’를 업소 현관, 에어컨 등에 부착,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해당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어서 구는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에어컨 청소를 실시한다. 지역내 어린이집 77개소를 대상으로 필터대청소를 여름 시작 전 연 1회 진행, 필터 청소는 월 2회 자체적으로 할 것을 권고한다. 경로당 62개소에도 여름 시작 전 연 1회 필터 대청소를 추진해 공기 중 잔존할 수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집중 관리를 추진, 경로당과 어린이집 같은 건강민감계층 이용 시설의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등을 측정하고 있다.


또 시설 출입구 등에 실내공기질 측정결과를 부착하도록 하고, 결과를 토대로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해 오염원 분석서부터 청소 방법, 환기 요령 등 해당 시설에 적합한 공기질 관리방법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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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구청장은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철,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 시설인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에어클린 인증제를 추진하게 됐다. 에어컨 청소 활성화를 바탕으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실내공기질 또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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