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곡성군수, 우박 피해 농가 방문 격려·대책 논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유근기 곡성군수는 급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가들을 방문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9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곡성에는 곡성읍을 중심으로 오곡면, 삼기면, 석곡면 등 4개 읍면에 10분 동안 최대 1㎝ 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잠정적으로 추산한 피해만 232 농가 100ha에 달한다.
특히, 이번 우박 피해는 6월 수확을 준비 중인 매실에 큰 피해를 줬다. 대부분 매실이 떨어지거나 과실에 손상을 입어 팔 수 없게 됐다. 또한 과실이 차차 여물고 있던 배, 사과 등도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다.
지난 4월 저온 피해에 우박까지 쏟아져 말 그대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과수 농가의 시름을 더했다.
지난 8일 현장을 방문한 유근기 곡성군수는 토란, 마늘, 매실, 사과 등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농가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근기 군수는 “갑작스런 우박으로 인해 수확기에 접어든 매실 농가 등 피해가 상당하다”며 “군에서 19일까지 피해 농가에 대해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및 정밀조사를 통해 재해 복구비를 신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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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는 신속한 손해 평가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및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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