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KB증권은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82,500 전일대비 10,000 등락률 -2.55% 거래량 214,065 전일가 392,500 2026.05.15 12:26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의 올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대비 15.4% 상향해 5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8일 KB증권에 따르면 LG화학은 올 2분기 매출액이 7조4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2.6% 증가한 3546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3048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영찬 연구원은 "실적 호전의 배경은 프로필렌 체인 스프레드 상승과 전지사업의 외형과 수익성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2분기 기초소재 외형과 영업이익은 3조 1922억원, 3186억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하지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2분기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전분기대비 285달러 하락하면서 제품별 스프레드는 1분기대비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2분기 전지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 8584억원, 255억원으로 당초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원형전지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자동차전지 또한 완성차 업체의 선구매 효과로 전분기대비 15~20%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이어 올 하반기는 전지 사업의 중요한 변곡점이라면서 LG화학 주가의 레벨업을 예상했다.


특히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이 기존 중국에서 유럽으로 전환된 것이 주목할만한 변화다. 1분기 유럽의 전기차 판매량은 21만대로 전년대비 76.7% 늘었고, 중국은 58.3% 감소한 10만대에 그치면서 최대 시장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LG화학은 유럽에서 독보적인 생산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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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연구원은 "LG화학의 유럽 자동차 전지 생산능력은 2020년말 기준 72.7%로 압도적인 시장 장악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LG화학은 올해 세계 1위의 자동차 전지 기업(매출액 기준)으로 등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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