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마신 술 덜깨 출근길에 음주사고 낸 공직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역 한 자치구 공직자가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채로 출근길에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4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구청 소속 A주무관은 지난달 29일 오전 8시 50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앞 차량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A주무관은 사고가 난 상대 차량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이다 경찰관이 도착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조사 결과 그는 면허정지 수준이었으며 전날 술을 마시고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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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관계자는 “A주무관이 이날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사실 경위서 등을 토대로 기준에 맞춰 징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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