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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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디스커버리 사모펀드 투자자 대표단과 오는 8일 면담을 갖는다.


기업은행은 4일 디스커버리 사모펀드 투자자 대표단이 지난 1일 요구한 윤 행장과의 면담을 오는 8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투자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윤 행장은 “그동안 전무이사를 중심으로 ‘투자상품 전행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왔지만 이달 예정된 이사회 이전에 투자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면담 요청에 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이사회는 오는 11일 열릴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손실액의 50%를 선지급하는 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업은행은 손실율을 확정한 후 배상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아직 투자상품 손실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오는 11일 배상안이 확정될지는 미지수다.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사기피해 대책위원회' 측은 원금의 110%를 자율배상하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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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해 지난달 금융소비자보호그룹을 분리 독립하는 등 전행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투자상품의 환매 지연에 따른 고객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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