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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특화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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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척초, 개웅초 대상 … 총 2억4000만원 투입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

구로구,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특화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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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는 교통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실시해 지난해까지 관내 총 26개 초등학교 중 9개소의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예산 2억4000만원을 투입해 고척초와 개웅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행특화거리를 조성한다.


먼저 구로구는 고척초등학교 후문 주변의 전반적인 도로정비와 보행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고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속경보표지와 그림자 조명도 설치한다. 통학로 담장에는 아이들이 오고가며 감상할 수 있도록 명화를 전시한다.

개웅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도 강화한다. 등하굣길 이면도로에 보행공간을 확보,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구간에는 이미지 과속방지턱을 신설한다. 학교 인근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LED안전표지판과 그림자 조명도 설치한다.


구로구는 이달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교별 주변 도로환경과 학부모 의견 등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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