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양천구, 해외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정2동 거주 50대 남성 A씨 해외입국자 관련 확진자로 보라매병원으로 이송 완료

양천구, 해외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정2동 거주 50대 남성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졌다.


A씨(신정2동, 50대 남성)는 지난 5월29일(금)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자로 입국 후 증상이 있어 공항에서 검사를 했으나 음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택이 아닌 서울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시설로 이동해 지내던 중 발열·기침·근육통 등의 증상이 심해져 6월2일 오전 양천구 보건소로 검체 조사를 의뢰했다.


양천구 보건소는 A씨가 있는 시설로 방문해 검사를 진행, A씨는 같은 날 오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11시30분경 국가지정병원인 보라매병원으로 이송 완료 됐다.

구는 확진자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양천구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양천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5명이 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여전히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사람 간 일정한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잘 쓰는 등 주의를 해야 한다“며 “나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