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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KT, 실적·안정적 배당 장점 불구...저평가된 주가"

최종수정 2020.06.01 08:13 기사입력 2020.06.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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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대신증권은 1일 KT에 대해 실적 개선과 안정적인 배당은 저평가된 주가의 정상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KT는 지난달 29일 CEO 주관 기업설명회를 통해 중기 배당정책 및 경영목표 제시했다"면서 "2020~2022년 별도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 배당 정책과 최소 지난해 주당배당금(DPS) 1100원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업이익 성장률 35%보다 높은 EPS 50% 성장은 차입금 감소, 자회사 관련 손실 감소, 유무형 자산 손상 감소 등 영업외에서의 부담이 더 크게 줄어드는 영향"이라며 "이는 곧 배당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배당성향 50%는 KT가 민영화된 후 2003년부터 10년간 지속해온 배당성향 50% 이상 또는 주당배당금(DPS) 최소 2000원이라는 정책으로 복귀라며 LTE의 부진 이후 정상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추정 DPS는 올해 1100원, 2021년 1200원, 2022년 1400원 등으로 올해는 5G 투자로 지난해 대비 배당 증가가 쉽지 않겠지만, 현주가 기준 수익률은 4.5%로 제로금리 시대에 매우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KT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는 하락기에 가장 적게 하락하고, 상승기에 가장 먼저 상승해 현재 3사 중 가장 높은 ARPU 달성 중이란 분석이다. 그는 "KT는 5G 경쟁력에서 무선 점유율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면서 시장 선도중"으로 "다양한 인프라로 5G에서의 투자 부담도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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