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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소방관 2명이 강원 춘천의 한 주택에서 잠을 자다 화목보일러에서 유출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28일 오전 8시께 춘천시 북산면 추전리의 한 주택에 딸린 황토방에서 홍천소방서 소속 A 씨(40)와 B 씨(44)가 숨진 것을 일행들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A 씨 등 같은 홍천 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 8명은 전날(27일) 오후 2시께 친목 도모를 위해 이곳에 방문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이들 일행 중 한 명의 부모님 집인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소방관 2명은 화목보일러로 난방을 하는 황토방에서 잠을 청하다 사고를 당했으며, 나머지 일행 6명은 다른 장소에서 취침해 화를 면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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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두 사람이 화목보일러에서 유입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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