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GLS, 플래그십 SUV 지각변동 예고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S클래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로 국내 플래그십 SUV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GLS는 2016년 10월 국내에 최초로 등장한 이후 국내 프리미엄 SUV시장에서 대표적 하이엔드 SUV로 자리 잡았다. 신형 GLS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지난해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됐으며 기존 모델보다 개선된 주행 성능과 안전성, 우아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무엇보다 압도적 차체 크기로 존재감을 강조했다. 또 대범하게 표현된 차량의 표면이 부각될 수 있도록 각진 형태의 외관이나 장식은 생략했으며 전면부의 수직 형태의 8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두 개의 파워돔이 적용된 보닛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고자 했다.
휠베이스를 이전 모델보다 60㎜ 늘려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7인승 모델로 3열에 2개의 개별 좌석을 마련했다. 2열 레그룸도 이전보다 87㎜ 넓어졌으며 2열 좌석을 전동식으로 접어 3열 승객의 승하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MBUX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두 개의 11.6인치 풀HD 터치스크린과 별도의 탈착식 태블릿이 추가로 제공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8기통 가솔린 엔진의 'GLS 580 4MATIC'과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한 'GLS 400 d 4MATIC'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은 국내 최초로 48V 전기 시스템 'EQ 부스트'가 결합된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489마력, 최대 토크 71.3㎏ㆍ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EQ 부스트가 최대 출력 22마력과 최대 토크 25.5㎏ㆍm의 힘을 추가로 지원한다. 연비는 7.3㎞/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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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S 400 d 4MATIC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적용됐으며 스포티한 가속을 지원하는 2단 터보 차저와 연료 소모량을 낮추고 배기가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캠트로닉 가변형 밸브 리프트 시스템이 포함됐다. 최고 출력은 330마력, 최대 토크 71.3㎏ㆍm의 성능을 낸다. 신형 GLS의 가솔린 모델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6360만원, 디젤은 1억38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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