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박 시장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고발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 학생 모두에게 친환경 농산물과 각종 식재료를 지원하는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 학생 모두에게 친환경 농산물과 각종 식재료를 지원하는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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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박 시장으로부터 고발당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48)이 검찰에 다시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27일 오후 최 회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지난 22일에 이어 닷새 만이다.

박씨는 2011년 8월 공군에 현역 입대했지만 사흘 만에 허벅지 통증 등을 이유로 귀가한 뒤 재검을 통해 '추간판탈출증(디스크)' 진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8월 기자회견을 열고 “박씨가 공군에 입소할 때 제출한 엑스레이와 재검을 위해 제출한 자기공명영상(MRI) 사진이 다른 인물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박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이에 박 시장은 최 회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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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장이 제출된 지 5년 만인 지난 22일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은 최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최석진 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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