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녹색산업 혁신성장 이끌 옴부즈만 위촉…"현장 목소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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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녹색산업 혁신성장을 이끌 초대 옴부즈만으로 박정호 인선모터스 대표이사(사진)가 위촉됐다.


환경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으로 박정호 인선모터스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2011년 설립된 인선모터스는 폐자동차 친환경 해체시스템을 개발하고 중고차, 중고부품을 판매·수출하는 기업이다.

박정호 옴부즈만은 이날부터 2년 임기로 업무를 수행한다. 옴부즈만 제도란 잘못된 행정에 대해 관련 공무원에게 설명을 요구하고, 필요한 사항을 조사해 민원인에게 결과를 알려 주는 등의 활동을 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옴부즈만을 통해 접수된 혁신 현장의 건의는 환경부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호 옴부즈만은 "녹색산업 혁신성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 목소리가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부는 옴부즈만 제도 운영을 통해 올해 업무계획의 중점 과제인 '녹색산업 혁신전략'의 가속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청정대기 산업, 스마트 물산업, 기후·에너지 산업, 생태서비스 산업 등 4대 주력 분야의 녹색 전환을 위해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옴부즈만의 업무수행 지원을 위해 환경부 내에 '옴부즈만 지원단'을 설치하고,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소속직원으로 구성·운영한다.


옴부즈만은 매월 1회 이상 포럼 등을 열어 기업·전문가 등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고, 분기별로 추진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시로 기업을 찾아가 소통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옴부즈만 위촉식에 이어 환경산업계 7개 협·단체장과 환경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날 조 장관과 박정호 옴부즈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업의 애로를 듣고, 환경 산업계의 육성·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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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이 정부와 녹색산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로 녹색산업 혁신성장과 녹색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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