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피잎으로 코로나19 치료"…중앙오션, 메콕스큐어메드와 특허 출원
바이오 산업 적극 진출 예고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메디콕스 메디콕스 close 증권정보 054180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295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특징주]'15대 1 무상감자' 메디콕스, 16%대↓ 코스피, 기관 순매도에 2620선으로 후퇴 이 신약개발 바이오업체 메콕스큐어메드와 초피나무 잎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하는 내용의 특허를 출원했다.
중앙오션은 메콕스큐어메드와 공동으로 이 같은 '초피 잎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의 주요 물질인 '초피나무 추출물(M002-A)'은 메콕스큐어메드가 전임상을 끝내고 본격 임상 준비에 돌입한 천연물질 기반 류마티스 및 골관절염 소염·진통제의 주요 성분이다.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천연물질로서 항바이러스, 항염증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체 실험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죽음에 이르는 주요 원인인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콕스큐어메드는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들과의 협업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3월 가톨릭대와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의 공동개발을 위한 연구협약을 맺었으며, 오스트리아 기업 튜브팜과의 공동 개발 및 연구도 진행키로 합의한 바 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 출신인 볼프강 리히터 박사가 이끄는 신약개발 전문기업 튜브팜은 메콕스큐어메드와 항암제 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중이다.
이미 연구 성과도 나오고 있다. 최근 메콕스큐어메드는 가톨릭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성분으로 사이토카인 염증 반응을 큰 폭으로 개선시킨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한편 중앙오션은 이번 공동 특허 이후로도 바이오 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다음달 1일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를 통해 약품·시약·기초소재의 제조 및 판매업, 의약품 소분업 및 유통업 등의 사업목적 추가 및 이피구 메콕스큐어메드 메디컬 디렉터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결의해 바이오 사업 관련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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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오션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초피 추출물이 각종 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번 특허출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바이오 사업에 뛰어 들어 회사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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