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화된 N차 감염…전국서 이태원發 2·3차 감염(상보)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14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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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전국 곳곳에서 이태원 클럽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2·3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전국 각 지역에서 2차, 3차 감염도 확인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148명에 달한다. 확진 사례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충북, 부산, 충남, 전북, 강원, 경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했다. 전날 신규환자 27명만 가운데 17명도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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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괄조정관은 "동선을 숨기거나 부정확한 진술을 통해 감염자를 찾는 일이 느려지면 현재의 방역관리체계가 유지되기 어렵다다"며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검사와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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