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14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14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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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15일 새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는 27명으로 집계됐다. 22명이 지역사회에서 생긴 환자며 나머지 5명이 해외유입 사례다. 연휴기간 이태원 클럽을 다녀왔거나 방문자와 접촉해 감염된 이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일일 환자수가 20~30명씩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새로 확인된 27명을 포함해 국내 누적환자는 총 11만18명으로 늘었다. 신규 지역사회 발생 환자는 22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인천이 4명, 경기가 1명이다. 대부분 이태원 클럽 관련 사례로 추정된다. 이밖에 대구에서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환자 5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1명을 비롯해 경기에서 2명, 인천ㆍ전남에서 각 1명씩이다.

최근 닷새간 신규환자는 연일 30명 안팎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난 10일 34명(지역발생 26명, 이하 동일)으로 집계된 후 11일 35명(29명), 12일 27명(22명), 13일 26명(22명), 14일 29명(2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최근 엿새간 17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중 147명이 지역사회 발생으로 분류됐다. 이달 초 연휴기간 이태원 클럽이나 주점을 다녀왔거나 방문한 후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대부분이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도 한두명씩 꾸준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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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격리해제된 환자는 59명, 사망자는 한명도 없었다. 신규환자가 있었지만 격리해제된 이가 더 많아 0시 기준 격리된 환자는 937명으로 줄었다. 진단검사는 1먼5263건을 진행, 사흘 연속 1만5000건 이상 진행했다. 방역당국이 개인 신변노출을 꺼려 검사를 받지 않는 것을 막기 위해 익명검사를 진행하면서 검사받는 이가 크게 늘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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