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대한통운,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산 수혜"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산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제시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58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사업부문 영업익 감소폭이 예상보다 컸고, 회계기준 변경으로 영업외비용으로 반영되던 클레임 비용이 영업비용에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사업부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7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중국의 경우 3월부터 가동률이 상승해 2분기 정상화가 예상되나 인도, 동남아, 중동의 경우 락다운이 지속되고 있어 2분기 실적에도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대되는 부분은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이다. 곤지암 허브터미널에 풀필먼트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바로 배송이 가능한 장점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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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영 연구원은 "1분기 바닥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 개선이 예상된다"며 "언택트소비 활성화로 택배 물동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고, CJ LA(미국법인)의 경우 매출의 대부분이 소비재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영향이 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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