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무순위 청약 '1175.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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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무순위 청약 50가구에 6만여명이 몰렸다.


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 단지 무순위 청약에 5만8763건이 접수, 평균 경쟁률 1175.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만8007.5대 1로 84㎡(이하 전용면적)A에서 나왔다. 2가구 모집에 5만6015명이 몰렸다. 157A는 8가구 공급에 1만2597명이 접수해 경쟁률 1574.6대 1을 기록했고 120A는 40가구 모집에 2만7173명이 모이며 경쟁률 679.3대 1을 나타냈다.

힐스 지난 3월 1순위 청약에 5만8021명이 몰려 평균 7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84 기준 분양가는 최대 7억7380만원 수준이다. 이 단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공급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59 320실 등 총 1525가구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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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선 타입별 중복 접수가 가능했던 데다 오는 8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비규제지역 전매제한 강화 조치 등이 높은 경쟁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정부는 같은 날 단지가 위치한 인천을 포함,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 의정부, 구리, 남양주, 하남, 오산, 안산, 군포, 평택 등과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등이 포함된다. 오는 8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법 시행령 개정이 완료되면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한 단지부터 규제가 적용된다. 시장에서는 분양권 거래 제한으로 이들 지역에서의 투기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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