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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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전북도는 (재)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내 경제 위축 완화를 위해 ‘전북도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이용하는 기업의 현금 유동성 확보와 상환 부담을 경감 하고자 11일부터 거치 기간 1년 연장과 이자에 대한 이차보전을 평균 2.5% 지원·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이 지속될 경우 전북지역 경제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심각성을 인식한 긴급조치에 따른 것이며 전북도는 이번 도 2회 추경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지원하고자 80억 원을 확보했다.

신청대상은 기존 전북도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이용하는 기업 중에서 이날부터 내년 5월 10일까지 원금상환이 도래되는 기업과 기존 원금상환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업들이 그 대상이다.


신청조건은 대출금 취급 은행과 보증기관에서 상환 기간 1년 연장에 대해 승인돼야 신청 가능하며 접수 이전에 해당 기관을 통해 반드시 연장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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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거치기간 연장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자금 위기에 처한 전북도 제조업체가 다시 자생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19로 기업 경영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전략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kti145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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