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정은채, 김고은, 도플갱어 존재 알아챘다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9일 오후 SBS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는 정은채가 김고은의 도플갱어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구서령(정은채)은 루나(김고은)를 우연히 만나고 "세상에 반가워라. 또 보네요. 우린 자꾸 의외의 곳에서 만난다"라며 아는 척을 했다. 하지만 루나는 구서령 때문에 놀라 떨어뜨린 담배 한개비를 집어 들며 "이거 돗댄데, 어떡할거야"라고 차갑게 말한다.
구서령은 "구면이라고 말을 막, 놓네?. 총리로서 대답하자면 이 참에 끊는게 좋겠지"라고 맞받아친다. 그러자 루나는 "유세는 딴데가서 떨어. 나 그쪽 안 찍었으니까"라고 말한다. 구서령은 "내 팬이라더니, 신변 들켰다고 안면몰순가"라고 물어보는데, 루나는 "안면이 없다"고 답한다.
구서령은 계속 루나가 정태을인 줄 알고 이것저것 물어보지만, 루나가 전혀 알아듣지 못하자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그리고 "너 진짜, 나도 그 사람도 모르는구나. 그 때 봤던 그 애 아니구나. 너 혹시 쌍둥이니?"라고 묻는다. 그래도 계속 루나가 이해할 수 없는 말만 해대자, 구서령은 눈치를 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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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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