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찬원 "혹시 1등 할까봐 신발 200켤레 수상 소감 생각했었다"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임영웅과 이찬원이 출연, 1등 상품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아는 형님'에는 '미스터 트롯' 최종 7인인 임영웅,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해 놀라운 입담을 선보였다.
임영웅이 "수근이에 대해서 할 말이 있다"고 운을 떼자, 이수근은 "하지마 하지마"라며 극구 말리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임영웅이 계속해서 "내가 가수 거의 처음 시작했을때, 거의 4년 전에 양평에서 수근이를 한 번 만났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수근이 고향이라며 아는 척을 했다.
임영웅은 "수근이가 나보다 먼저 무대에 올라가서 멘트를 하다가, '자 다음 가수는 신인 트로트 가수 양평의 아들 임영웅'이라고 소개했다"고 지적했다. 임영웅은 양평이 아니라 포천이 고향이기 때문이다. 그 말에 이수근은 "같은 경기도잖아"라며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임영웅은 우승 상금으로 받게 된 신발 200켤레를 모든 출연자들에게 주겠다고 말한 일화를 소개했다. 그 말을 듣고 있던 이찬원이 "나는 중간에 잠깐 생방송이 딜레이 되서 내가 1등 하고 있을 때가 있었다"면서, "그래서 혹시나 해서 신발 200켤레에 대한 수상 소감을 다 생각을 해놨다"고 밝혔다.
이어 이찬원은 "백 켤레는 기부하고, 나머지 백 켤레는 나 빼고 100명에게 드리겠다고 생각했는데 쟤(임영웅)가 1등 했어"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너 빼고 줄거야"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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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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