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감염 17명, 해외 유입 1명
사망자는 이틀 연속 0명

지난 7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 앞에서 기자들이 취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7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 앞에서 기자들이 취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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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늘었다. 지역사회 감염이 17명, 해외 유입이 1명이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영향으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8명 늘어 총 1만8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방대본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명으로 10명대에 진입한 이후 22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8명 중 17명은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분류된다. 17명 중 16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에서 12명, 경기에서 3명, 인천에서 1명 등이다. 나머지 1명은 부산에서 나왔다.

용인 66번 확진자(29)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하면서 다시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해외 유입 사례 1명은 경기도에서 보고됐다.


다만 추가 사망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총 사망자 256명이며 평균 치명률은 2.36%다. 60대가 2.73%, 70대 10.85%, 80세 이상 25.00%로, 나이가 많을수록 치명률이 높은 모습을 보인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 확진자가 6434명(59.35%)으로 남성 4406명(40.65%)보다 많지만 치명률은 남성이 3.02%로 여성(1.91%)보다 높다.


확진자는 20대가 2979명(27.48%)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958명(18.06%)으로 뒤를 이었다. 40대 1438명(13.27%), 60대 1355명(12.50%), 30대 1177명(10.86%)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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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84명 늘어 9568명이 됐다. 완치율은 88.3%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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