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發 스마트폰 부진에 반도체 역성장 전망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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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반도체 역성장 전망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9일 시장조사업체 IDC는 최근 올해 반도체 시장이 4.2%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이번 보고서에서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제외하면 반도체 시장이 7.2%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로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하면서 스마트폰용 반도체 수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탓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감소했다. 2분기에도 미국, 인도, 유럽에서의 부진이 계속돼 감소세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IDC는 반도체 시장이 최악의 경우 작년보다 12% 급감하겠지만 빠른 회복을 가정할 때에는 6%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도 올해 반도체 시장 전망치를 5.5% 성장에서 2.5% 성장으로 낮춰 잡았다. 메모리 반도체를 제외할 경우에는 5% 역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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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가트너도 올해 반도체 매출이 0.9%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고 IC인사이츠도 올해 마이너스 4%를 전망한 바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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