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구축 필요성도 제기

김영록 전남도지사, 방사광가속기 오창 선정 ‘재심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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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8일 방사광가속기의 충북 오창 선정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결과 공개와 함께 재심사를 강력히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선정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방사광가속기의 나주유치를 위해 단합된 힘으로 99%를 채워주셨지만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나주의 경우 확장성과 개발용이성, 단단한 화감암으로 인한 안전성과 편의성, 쾌적성을 갖춘 가속기 구축의 최적지다”며 “또 국가재난에 대비한 위험분산과 국가균형발전에도 부합한 지역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지 입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서면과 발표평가를 마무리하고, 현장확인은 하자 유무만을 확인하는 등 현장평가 결과가 점수에 반영조차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국가과학기술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오창의 가속기만으로는 확장성이 부족해 제대로 된 가속기가 추가로 하나 더 구축돼야 한다는 과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며 “추가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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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부의 이번 가속기 부지선정 과정에서의 모든 문제점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 우리나라 가속기 입지의 최고 적지인 빛가람혁신도시 나주에 반드시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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