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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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전진영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 출범 3주년을 이틀 앞둔 8일 "지난 3년은 국가의 존재 이유를 증명해온 시기"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국민께 약속했듯 국민이 체감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향해 전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문재인 케어로 건강을 지켰고, 일자리 늘리고 혁신성장, 소재부품산업을 육성했다"라며 "무엇보다 코로나19 국난을 맞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고 세계에 K-방역이란 모범을 창출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에 세계 모범이 되도록 잘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국민건강보험, 기초수급제 라든지 참여정부 이후 꾸준하게 만든 소셜 인프라가 기본적으로 작동했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능동적으로 대처를 잘 하고 의료진의 헌신이 있었고 국민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당정은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제도화 해서 안정화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새 국회가 개원하는 만큼 새 역사를 쓴다는 각오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원내대표로서 최고위원회의에 처음 참석한 김태년 원내대표에 대해선 "경륜과 능력, 추진력, 협상력을 모두 갖춘 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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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개원을 앞둔 지금, 김 원내대표가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중요한 일을 잘 해내리라 생각한다"며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오늘 선출되는데 협상을 잘 해서 20대 국회 남은 민생법안 처리에 전념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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