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UP] "e스포츠 육성 강화…11월 한중일 대항전 개최"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정부가 게임산업의 성장을 위해 우리나라가 종주국인 e스포츠 육성에 힘을 싣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적극적인 규제·제도 개선으로 혁신성장 지원 ▲창업에서 해외시장 진출까지 단계별 지원 강화 ▲게임의 긍정적 가치 확산 및 e스포츠 산업 육성 ▲게임산업 기반 강화 등 4대 핵심전략과 16개 역점 추진과제 가운데 e스포츠 생태계 조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내용도 포함됐다.
정부는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상설경기장을 거점으로 PC방을 e스포츠 시설로 지정해 관련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 개최와 아마추어팀도 육성한다.
e스포츠 선수를 보호하고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안에 표준계약서를 마련해 보급하고 선수등록제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한중일 3국 간 게임산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중일 e스포츠 대회'를 오는 11월13~15일 개최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e스포츠 국제표준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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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한중일 각국 e스포츠 선수들이 각자 나라에서 경기하면서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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