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물인터넷 기반 지능형 계사 플랫폼 확산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전북도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산사업에 ‘사물인터넷 기반 지능형 계사 플랫폼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난해 사물인터넷 활용 제품·서비스 개발 사업을 평가해 우수한 평점을 받은 사업으로 사업의 기술성, 사업성 확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올해 공모과제로 추진한 사업이다.
전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ICT융합 산업 선점을 위해 총 15억6500만 원(국비 7억8300만 원, 도비 1억4100만 원, 시·군 3억2900만 원, 기타 3억1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물인터넷기반 지능형계사 플랫폼 확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익산, 정읍, 김제, 부안 등 4개 시·군 29개 양계농가에 최적의 출하시기 확인을 위한 스마트 저울 보급, 계사 내 구동장치(환기팬, 조명, 급이기, 급수기, 히터 등)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국내 환경에 맞춘 자동화 제어시스템을 보급할 예정이다.
양계농가는 이 사업을 통한 정확한 계측으로 늦은 출하를 방지해 사료비를 절감하고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노동력 저감 등 농가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외국제품 의존도가 높았던 도내 기업에는 계사환경 제어시스템의 국산화로 신수요·시장 창출에 따른 부가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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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질병과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데이터를 통계 분석해 질병 또는 폐사를 조기에 판단함으로써 AI 등 질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육정보 공공 DB구축으로 양계 신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북도는 앞으로도 우리 농축산업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해 농가소득 향상과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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