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의 원격교육 기반 구축 협력을 위한 면담에 앞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의 원격교육 기반 구축 협력을 위한 면담에 앞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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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 출연연구기관이 290억원의 연구개발적립금을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3600개 이상의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250개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과학기술 출연연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자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출연연 별 지역·중소기업 지원 강화, 일자리 창출 등이 논의됐다.

출연연은 이날 자리에서 연구개발적립금 290억원을 중소기업 지원과 연구 일자리 창출에 활용키로 했다. 각 기관은 추진계획 확정 후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이사회에서 이 사안을 의결한다. 정부는 이 자금을 통해 3600개 중소기업을 지원해 25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출연연은 중소기업이 출연(연)이 보유한 인프라, 인력, 재원 등을 활용해 R&D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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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과학기술계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힘을 모을 때"라며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중소기업의 R&D 지원 및 연구 일자리 확대에 기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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