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평생교육으로 이웃과 소통할 마을강사 ‘종로 사이다’ 모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마을 내 우수 인적자원 활용해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주민들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신청은 5월11~6월5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해 신청서, 강의계획서 등 제출하면 돼

평생교육으로 이웃과 소통할 마을강사 ‘종로 사이다’ 모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전문성과 친근함을 두루 갖춘 마을의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0년 마을강사 ‘종로 사이다’ 모집에 나선다.


이번 마을강사 모집은 지역 내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강화, 인력풀을 구축 및 공유하기 위해서다.

‘종로 사이다’ 의미는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사이다처럼 종로 평생교육 수요자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마을강사가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담았다.


아울러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길 ’종로‘에서 ’사‘통팔달 ’이‘웃과 평생교육으로 소통하’다‘!’라는 뜻 또한 녹여냈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11일부터 6월5일까지.

대상은 모집분야별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고 5년 이상 강의 경험이 있는 주민이다.


선발인원은 총 20명 내외이고 모집분야는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6진 분류에 따른 5개 분야로 ▲기초문해(한글, 수학교실 등) ▲직업능력(자격증 취득, 취업 및 창업관련 교육) ▲인문교양(역사, 문학, 철학, 외국어) ▲문화예술(미술, 사진 공예 등) ▲시민교육(주민자치, 인권, 지역 활동가 양성 교육) 등이 있다.


신청을 원할 시 종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e.jongno.go.kr)를 통해 마을강사 신청서, 강의계획서와 함께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이나 경력증명서, 졸업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6월 중 2차로 면접을 진행, 마을강사 활동 자질 및 능력을 심사할 계획이다. 마을강사 모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웃들과 막힘없이 소통하며 교육도시 종로의 성장에 힘을 보태줄 마을강사를 모집하게 됐다”면서 “추후 종로구 평생교육 비전 공유 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강좌 모니터링, 수강생 만족도 조사 등 정기적 평가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종로구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평생학습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