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신임 대한석유협회장

▲김효석 신임 대한석유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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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효석 대한석유협회장의 영결식이 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성모병원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만 참석, 소박하게 진행됐다. 30여분간 진행된 발인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이어졌고 별도의 추도사는 없었다. 앞서 가족들은 가족장으로 조용히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면서 장례식을 공개했다.

김 회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서울대와 미국 조지아대(석ㆍ박사)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뒤 중앙대 교수 및 정보산업대학원장,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을 지냈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해 16~18대 국회의원(전남 담양ㆍ곡성ㆍ장성)에 당선됐다. 새천년민주당 정책위의장,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정책연구원장 등을 역임했고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다. 이후 2017년 11월 제22대 대한석유협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석유협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국내 석유업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한편 일본석유연맹과 현안 간담회를 갖는 등 석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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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업계 관계자는 "고인은 정치인 출신이었지만 대한석유협회장에 취임 후 업계에 대한 공부를 진지하게 하는 등 학자적 풍모가 강했다"고 고인을 기렸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용인로뎀파크다. 향년 72세.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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