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R&D투자 5조3600억원…분기 역대 최대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의 올해 1분기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이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연구개발비가 5조3600억원으로 집계돼 2018년 4분기에 기록한 분기 최고치(5조3200억원)를 경신했다.
올 1분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9.7%로 지난해 1분기(9.6%)보다 0.1%포인트 소폭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연구개발비로 20조1929억원을 지출해 사상 첫 2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연구개발비 비중은 8.8%로 전년(7.7%)보다 1.1%포인트 올랐다.
올 2분기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반영되면서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연간 연구개발비 지출은 또다시 20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에도 계획된 투자를 차질없이 집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스템 반도체의 경우 2030년까지 연구개발, 생산설비에 13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퀀텀닷(QD) 디스플레이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2025년까지 13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분기별 연구개발비로 2017년 2분기(4조800억원)부터 2018년 3분기(4조5600억원)까지 6분기 동안 4조원대를 유지했다.
2018년 4분기에는 5조3200억원으로 5조원대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1분기 5조400억원, 2분기 5조900억원, 3분기 5조1600억원 등으로 4분기 연속 5조원대를 이어갔다.
반도체 업황이 바닥으로 추락한 지난해 4분기에는 4조8200억원으로 4조원대로 내려섰다가 올해 1분기에 다시 5조원대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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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국내 특허 5075건, 미국 특허 8729건을 취득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총 18만35건을 보유 중이며 대부분 스마트폰과 차세대 TV,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대규모집적회로(LSI) 등 전략 사업과 미래 신기술 관련 특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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