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화재 물류창고 소유한 한익스프레스는 어떤 회사?
독극물·화공품 등 특수화물 운송사업 주력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29일 화재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 이천시 물류창고를 소유한 한익스프레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누나와 조카 등이 절반 가까운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익스프레스 한익스프레스 close 증권정보 014130 KOSPI 현재가 2,495 전일대비 45 등락률 -1.77% 거래량 15,358 전일가 2,54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e 공시 눈에 띄네] 코스피- 26일 [e공시 눈에 띄네]현대건설, 3Q 영업익 1537억원…전년比 30% ↓(오후 종합) [e공시 눈에띄네]코스피-2일 의 최대주주는 20.6%를 가진 이석환 한익스프레스 대표다. 이 대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누나인 김영혜씨의 아들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까지는 김 씨가 지분율 25.77%로 최대주주였지만 지난 2월24일 동일석유에 지분 5.77%를 매각하면서 최대주주는 이석환 대표로 바뀌었다. 그 밖에 김소연씨(0.49%), 이아윤씨(0.06%), 이채윤씨(0.05%)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총 46.97%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인 한익스프레스는 한화그룹 계열사였다. 1989년 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이 대표와 김영혜씨는 2009년 당시 한익스프레스 최대주주였던 태경화성으로부터 지분 50.77%를 73억1100만원에 장외매입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
현재 화물 운송사업, 제3자 물류, 국제 물류 등을 펼치고 있다. 독극물이나 화공품과 같은 특수화물 분야를 주력이다. 주요 고객사는 한화솔루션, 한화토탈, 한화솔루션, 한화큐셀 등 한화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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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화재로 한익스프레스의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9일 종가 기준 한익스프레스는 전날보다 0.94% 오른 485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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