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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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빅3 분야(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자동차)의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98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빅3 분야 선정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빅 3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전략'의 후속 지원으로 진행된다. 빅 3 분야 15개 세부 분야 250개(시스템반도체 50, 바이오헬스 100, 미래차 100) 기업이 집중 육성된다.

이번 1차 모집에는 기업 315개가 신청하고 98개 업체가 선정됐다. 평균 경쟁률 3.2대 1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시스템반도체 17개, 바이오 61개, 미래차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분야별 225명의 전문가 평가와 국민심사단 58명의 의견을 반영해 기술성과 혁신성을 엄격하게 검증했다.


특히 바이오 분야 신청 기업 수는 전체의 75%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이런 수요가 반영돼 61개가 선정됐다. 이 중 백신·치료제 개발, 진단키트 개발 등 의약·의료기기 관련 기업 24개가 선정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중기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 혁신 멘토단을 꾸려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과제 기획부터 성과관리까지 상시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2차로 빅3 분야에서 150개 기업을 추가 모집하기 위한 공고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내달 8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중기부는 특히 당초 의약 분야는 총 30개를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과 치료제 등 의약 분야에 대한 지원규모를 최대 60개로 확대해 유망한 스타트업 36개를 추가로 선정,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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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 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빅 3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할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기술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바이오 분야의 기업을 대폭 확대해 모집하는 만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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