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키즈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호텔들
호텔업계, 5월 호캉스 패키지 선봬
교육·놀이·휴식 3박자 갖췄다
자연 속 힐링 강조한 리조트도 눈길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호텔업계가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키즈 전용 콘텐츠를 마련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호캉스(호텔+바캉스)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콕 생활로 지친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이색 이벤트들이 눈길을 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5월 한 달간 '아이처럼, 예술가처럼' 패키지를 판매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 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아이들에 적격이다. 이용 고객들은 쾌적한 호텔 객실에서 미술관 콘텐츠를 증강현실(AR)로 감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키즈캔 플레이 키트'를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영어 그림책'과 '액자 만들기' 활동, '풍선 자동차 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조각 퍼즐, '캄모멘트리' 키즈 바디제품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프리미엄 키즈 영어 멤버십 클럽 '프로맘킨더'와 손잡고 '플레이 ABC'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프로맘킨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투숙 기간 무제한 이용권을 포함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동화책을 읽거나 놀면서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다. 만 3세 이상부터 9세 이하 어린이 1인을 위해 제공되며, 호텔과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신세계 영등포점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조식 뷔폐 무료 혜택도 포함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해피 레시피' 객실 패키지를 내달 31일까지 판매한다. 가족 고객을 위해 성인 2인 자녀 1인 기준이며, 온 가족의 입을 즐겁게 할 레스토랑 혜택을 비롯해 '어린이 쿠킹 키트', 플레이 북 등이 포함된 '영어놀이 프로그램 키트'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레스토랑 혜택이 2가지로 아리아 조식(3인)과 루브리카 석식(3인)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후 기간 동안은 루브리카에서의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또는 5일 투숙 시 키즈캔의 '영어놀이 프로그램 키트'를 선물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 이용 혜택, 레스토랑 영업장 10% 할인 혜택이 공통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도심을 벗어나 건강을 강조한 리조트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자연 속 단독형 리조트의 키즈 전용 객실을 포함한 '키즈 원더랜드' 패키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키즈 전용 객실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포함한다. 패키지 혜택은 △해적선 또는 마이 카 키즈 룸 1박 △조식 3인(성인2인, 소인1인) △액티비티팀 케니와 함께하는 케니 클래스 1회 △양 먹이주기 체험 1회 제공으로 구성됐다. 해적선 키즈 룸은 바다 속 보물을 찾아 떠나는 탐험가 콘셉트며, 마이 카 키즈 룸은 드림 카 여행 콘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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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위 호텔 제주에서는 '럭키 패밀리 패키지'와 '웰니스 클럽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한라산 전망 1박과 다채 레스토랑에서 웰빙 조식뷔페를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에게 제공한다. 키즈 메뉴 4가지 중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장에서 튜브 1개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천연암반수를 사용하는 실내 및 야외 수영장, 야외 자쿠지와 피트니스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용 힐링 숲 산책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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