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6일 황금연휴…외식업계, "'집콕족' 위한 꿀조합 메뉴 어때요"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최장 6일을 쉴 수 있는 황금 연휴가 시작됐다. 하지만 이번 연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에 대한 우려로 집에서 휴일을 보내는 ‘집콕족(집에만 있는 사람들)’이 다수일 것으로 점쳐진다. 외식업계에서는 연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꿀조합 메뉴를 내세우며 집콕족 유혹에 나섰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최근 ‘단짠쫀득(단맛+짠맛+쫀득함)’을 즐길 수 있는 치킨과 치즈볼의 조합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출시한 신제품 ‘간장마늘치킨’과 ‘바삭크림치즈볼’이다. 간장마늘치킨은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에 달콤한 아카시아 꿀과 마늘을 첨가하여 맘스터치만의 ‘단짠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치킨이다.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단맛과 마늘의 풍미가 입맛을 돋우며, 맵지 않은 대신 감칠맛이 살아 있다. 사이드메뉴인 바삭크림치즈볼은 맘스터치만의 특별한 찹쌀 반죽으로 만들어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속에는 우유 앙금에 크림 치즈, 모짜렐라 치즈가 한데 어우러져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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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메뉴는 치킨의 단짠맛과 치즈볼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꿀조합’을 이룬다. 바삭한 치킨을 한 입 먹고, 쫀득한 치즈볼을 베어 물면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저절로 손이 가는 마성의 매력을 지녔다.
미스터피자의 ‘복희세트’는 ‘맵단(매콤+달콤)’을 즐길 수 있는 피자와 떡볶이의 조합이다. ‘오!치즈피자’, ‘스윗고구마피자’ 등 피자2종과 ‘미피떡볶이’ 2종으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인 ‘꿀조합 레시피’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이다. 떡볶이의 매콤함과 피자의 달콤한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맵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피자의 토핑인 치즈와 고구마가 떡볶이의 얼얼한 매운맛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동대문 엽기떡볶이는 ‘엽도그’를 통해 메인 메뉴인 떡볶이와 ‘매콤고소’한 맛의 궁합으로 소비자 입맛 저격에 나서고 있다. 엽도그는 일반 핫도그 위에 폭신한 반죽을 한번 더 입혀 큼지막한 크기를 자랑하며, 두껍고 폭신한 튀김 빵이 칼칼한 엽기떡볶이 국물과 잘 어울린다. 엽도그와 엽기떡볶이의 조합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제를 모으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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