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생활치료센터 표준화해 해외에 알린다(상보)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 감소에 따라 대구·경북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오는 30일부로 모두 종료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대구·경북 경증환자의 치료를 위해 생활치료센터 16개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이후 환자 감소를 고려하여 16개 센터를 단계적으로 종료해왔다"며 "30일 마지막 2개소가 종료되면 모든 대구·경북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종료된다"고 했다.
오는 30일 문을 닫는 생활치료센터 2개소는 대구 중앙교육연수원과 경북 영덕 삼성인력개발원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앞으로 정부는 생활치료센터의 시설·인력 기준, 환자관리 방법 등을 표준화한 모형을 마련하고 보급해 향후 감염병 발생 시 지자체별로 모형에 따라 신속하게 생활치료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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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생활치료센터 표준모형을 국제 기준에 맞게 표준화하여 해외에 널리 알리는 등 생활치료센터가 'K-방역모델'의 핵심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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