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3만8304호…전년 대비 38% 감소
서울 91호, 세종 0호
반면 경상도 미분양 1만호 넘어
국토부 "지속 감소 추세"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3만8304호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38% 이상 감소한 것이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지난해 6월 6만3705호, 9월 6만62호, 12월 4만7797호, 올해 2월 3만9456호로 감소하더니 지난달 3만8304호 수준으로 떨어졌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월(1만7354호)대비 4.1% 감소한 1만6649호로 집계됐다.
준공 후 미분양 역시 지난해 11월 1만9587호, 12월 1만8065호, 올해 1월 1만7500호로 지속 감소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4202호로 전월(4233호) 대비 0.7% 감소했다. 지방은 3만4102호로 전월(3만5223호) 대비 3.2% 줄었다.
서울(91호)과 세종(0호), 광주(32호) 등은 비교적 양호했지만 경남(1만827호), 경북(5296호), 강원(3902호) 등은 미분양 주택이 많았다.
다만 국토부는 "지방 미분양은 지난해 8월(5만2054호) 이후 7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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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3119호)대비 4.9% 감소한 2965호로 집계됐다. 85㎡ 이하는 전월(3만6337호) 대비 2.7% 줄어든 3만5339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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