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대형화로 적극적 모험투자 및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투자를 유도
대형VC펀드 선정으로 토종자본의 유니콘 기업 육성 토대를 마련
사회적 거리두기 속 Untact(비대면)심사 도입으로 일정 차질없이 선정 완료
연내 2.5조원 결성으로 3년간 목표 8조원을 초과한 8.5조원 조성 예정

산은·성장금융, 2020년 성장지원펀드 18개 위탁운용사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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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산업은행은 한국성장금융과 함께 '2020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18개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리그별로는 중견리그 2개사, 스케일업 성장(대형VC)리그 2개사, 스케일업 성장(일반)리그 4개사, 스케일업 혁신리그 6개사, 루키리그 4개사이다.

이번 3차 성장지원펀드는 지난 2월 공고 이후 총 49개 운용사가 지원해 총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펀드는 규모 자율제안 방식을 도입, 운용전략에 따른 펀드 대형화를 가능하게 해 적극적 모험투자 및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투자를 유도하고, 대형VC펀드 선정으로 토종자본의 유니콘 기업 육성 토대를 마련했다.


산은 측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비대면 방식의 심사 도입으로 일정 차질없이 선정 과정을 마무리했으며, 운용사의 비용과 시간 절감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선정 운용사는 연내 펀드결성을 완료해 국내 혁신 중소(벤처)ㆍ중견기업의 성장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8년~2019년 성장지원펀드는 6조원이 결성돼 조성목표 4조8000억원 대비 약 25% 초과 달성했다. 지난달 말 기준 1조7000억원이 투자돼 투자기간 4~5년 감안시 양호한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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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관계자는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기업ㆍ신사업에 대한 지원 역할은 KDB의 중요한 미션으로 코로나19로 투자생태계가 위축되지 않도록 산은이 앞장서 시장 조성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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