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환자 중 1/3 미국서 발생
파우치 소장, 제2 유행 가능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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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월21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약 100일만이다. 전세계 환자가 309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전세계 환자의 1/3이 미국에 몰려있다는 셈이다.


28일(현지시간) 오후 미 존스홉킨스 대학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를 100만3625명으로 집계했다. 하루전에 비해 2만2000여명이 추가로 감염이 확인됐다. 미국내 사망자수도 5만7812명에 이른다.

미국의 감염자 수는 지난 24일을 정점으로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조지아, 텍사스 등 일부 주들이 경제활동 재개를 시작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미국내에서 가장 감염이 심각한 뉴욕주의 경우 확진자수가 감소세지만 29만5106명으로 30만명 돌파가 임박한 상황이다. 뉴욕에 이어 두번째로 환자가 많은 뉴저지주는 11만3856명이나 된다.

뉴욕주의 신규 감염 상황은 감소세가 느껴진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신규 사망자 수가 335명이었다고 발표했다. 뉴저지의 신규 사망자수는 402명으로 뉴욕주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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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장은 이날 한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치료법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미국은 또다시 나쁜 추락에 빠질 것"이라며 코로나19의 2차 유행 가능성을 경고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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