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생활권 전역에 빠르고 안전한 '공공와이파이6' 설치
기존 와이파이보다 속도 4배↑ … 해킹·도청 위험↓
시는 2022년까지 누구나 공공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하는 '데이터프리(data free)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공생활권은 역사주변, 공원, 광장, 전통시장, 관광시설, 주요거리, 버스정류소, 하천 등을 칭한다.
와이파이6는 기존 공공와이파이보다 속도는 4배 빠르고 보안은 강화돼 해킹이나 도청 위험으로부터도 더 안전한 최신 와이파이 기술이다. 이 와이파이가 도입되면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은 전파 간섭이 심한 서울 도심 밀집지역에서도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보안성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와이파이6가 최신 기술인만큼 다음달 18~22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사전 기술검증을 위한 '장비 성능평가시험(BMT: Benchmark Test)'을 실시하고 보안성, 와이파이 커버리지, 속도 등을 평가해 검증된 장비(실내·외용 AP)와 업체를 선정, 양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능평가시험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5월11~12일 서울시청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을 직접 방문해 참가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5월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장비 성능평가시험에 대해 소개하는 공개설명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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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시내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와이파이5보다 성능 면에서 월등히 업그레이드 된 와이파이6 기술을 서울 공공생활권 전역에 도입한다"며 "나날이 벌어지는 계층 간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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