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기업은행, 1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상회...낮은 대손비용 효과"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기업은행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은 50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300원을 제시했다.
조보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은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했던 반면 예상보다 낮은 대손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순이자마진은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냈고, 비이자이익 부분은 수수료이익 감소와 외환파생관련 평가손실 등으로 예상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
실적 선방을 주도했던 것은 예상보다 낮은 대손비용이었다. 250억원 규모의 PF대출 상환에 따른 충당금 환입과 부도여신 충당금 적립액 규모 축소, 계절적 상각 감소 등이 꼽혔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 영향이 본격화 될 2분기에도 낮은 대손비용률 추세가 유지될지는 미지수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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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람 연구원은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집행으로 인한 역마진/손실 규모는 연간 800억원 수준이며 2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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