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임금 반납 모금 6400만 원 전달

한수원 직원들, 코로나19 고통분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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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한수원㈜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임금을 반납해 모은 6400만 원을 ‘코로나19’ 고통을 함께 분담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했다.


23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한상욱 한수원㈜한빛원자력본부장과 직원,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영광군 관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294명과 경로당 138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식료품 등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 본부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임금을 반납키로 결정했다”며 “마련된 재원으로 위기가정과 어려움을 겪고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게 마음을 모아주신 한수원㈜한빛원자력본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 전액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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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수원㈜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004년부터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위한 차량지원사업, 환경개선사업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명절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및 난방용품 지원사업 등 더불어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전남지역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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