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상청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 개최
15일까지 누구나 접수 가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방기상청(청장 이미선)은 어려운 기후변화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달 15일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제적 기후변화협약인 파리협정에서 약속한 전 지구평균기온 상승 제한 수치인 1.5℃의 과학적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1.5℃가 만드는 운명교향곡, 기후변화’ 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따라서 작품 속에 1.5℃라는 과학적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제와 관련된 배경지식 자료는 기후정보포털또는 기후변화과학 포스트를 참고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스토리 분야(기사·소설·시 등), 미디어 분야(광고·영상·주제가 등), 디자인 분야(포스터·웹툰·인포그래픽·카드뉴스 등) 등 총 3가지다.
심사는 작품의 형식이나 크기 등을 검토하는 1차 규격 심사를 거쳐, 2차는 분야별 전문가 평가를 통한 점수 산정, 3차는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총 13개 작품을 선정한다. 오는 6월 1일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기후변화과학을 잘 반영했는지에 대한 적합성(30점)과 참신한 내용을 보는 창의성(40점), 각종 기후변화 교육·홍보 콘텐츠로 사용 가능한가를 보는 활용성(30점)으로 나뉜다.
시상은 분야에 상관없이 대상(환경부장관상) 1명과 3개 분야별로 최우수상(기상청장상) 1명, 우수상(기상청장상) 1명, 장려상(기상청장상) 2명을 수여한다.
수상작품은 순회 전시회와 각종 기후변화 교육, 홍보 프로그램의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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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광주지방기상청장은 “국민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후변화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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