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내달 1일부터 ‘공익직불제’ 신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내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올해부터 전면 개편된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소농직불금 및 면적직불금 지급을 위한 지급요건과 기준, 단가 등을 확정했다.
개편된 공익직불제는 재배작물과 상관없이 동일 단가로 지급하되 소농직불금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에는 0.5㏊ 이하 농지 등에 대해 면적과 관계없이 연 120만 원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을 받으려면 농가 내 모든 구성원의 농업 외 종합소득의 합이 45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는 등 8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농직불금의 요건을 충족할 수 없을 시 면적직불금으로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면적직불금의 기준면적 구간은 2㏊ 이하, 2∼6㏊, 6㏊ 초과 등 3단계로 구분하고 신청한 지급대상 농지 총면적에 대해 각 구간별 지급단가를 적용한 금액의 합계액을 받게 된다.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및 농업인 요건은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의 대상 농지 및 농업인 요건을 유지해 시행한다.
또 기본직불제 대상 농가·농업인들이 지급대상이 되기 위한 준수사항이 확대(3개→17개)되면서 준수사항 미이행 시 직불금 감액이 이뤄지므로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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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공익직불제 시행에 맞춰 각 읍·면에서 현장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신청서를 배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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