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 시즌10 마지막화 작업 중단...코로나19 여파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미국 드라마 '워킹 데드' 시즌 10 마지막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방송되지 않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제작이 중단되면서 '워킹 데드' 시즌 10 마지막화가 방송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방송된 미국 AMC 드라마 '워킹 데드' 시즌 10 마지막 회는 이번 달 12일(현지시간) 방영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제작이 전면 중단돼 후반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방송사 AMC는 공식 성명을 통해 "'워킹 데드' 시즌 10 마지막회는 코로나19로 후반 작업을 완료할 수 없기에 4월5일 15화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워킹 데드' 시즌 10 마지막화에는 수천 마리의 좀비로부터 탈출하려고 시도하는 수십 명의 생존자들이 등장하는 등 특수 효과 장면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 장면은 특수효과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원격으로 완성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네간 역을 맡은 제프리 딘모건은 미국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워킹 데드' 시즌 10 피날레에 등장하는 효과를 언급했다. 그는 "제작진은 팬들이 기대할 만한 것을 만들었는데 이건 정말 멋지다"라며 "감독과 프로듀서는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시즌 11은 올해 10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시즌 11 대본 작업은 원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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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워킹 데드' 시즌 10의 피날레는 5월 초 또는 중순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면서 "비교적 빨리 제작되는 편이다. 6월 초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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