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천칭자리 정체는 현정화 "강다니엘 팬이다"...고우림-황인선-이한위 탈락(종합)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주윤발의 5연승을 저지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번째 무대는 민요와 야수의 대결이었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Mai Piu Cosi Lontano'를 선곡한 두 사람은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며 막상막하의 무대를 펼쳤다. 이 무대는 11대 10으로 민요가 1승을 거둬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변을 벗은 야수의 정체는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었다. 카이는 고우림을 일찌감치 알아봤으며, "세계적으로 1퍼센트도 안되는 목소리"라고 극찬했다.
1라운드 두번째는 천칭자리와 전갈자리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선곡했는데, 가늘고 여린 보이스와 감성 풍부한 목소리가 대조를 이뤄 시선을 끌었다. 이 무대는 15대 6으로 전갈자리의 승리였다.
패배한 천칭자리의 정체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탁구 스타인 현정화였다. 오랜만에 보는 국가대표 스타의 모습에 판정단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현정화는 "강다니엘의 팬"이라면서, "강다니엘이 헤이즈를 좋아해서 '비도 오고 그래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1라운드 세번째로 등장한 짬짜면과 반반치킨은 장윤정의 '꽃'을 선곡했다. 반반치킨은 여성스럽고 청량한 목소리였고, 짬짜면은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 이 무대는 짬짜면이 14대 7로 반반치킨을 이기고 2라운드에 올라갔다. 가면을 벗은 반반치킨은 황이모로 알려진 가수 황인선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은 007과 빵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변진섭의 '숙녀에게'로 대결을 펼쳤다. 유영석은 빵의 저음이 너무 좋다고 호평했고, 007은 고음대가 좋았다며 칭찬했다.이 무대는 17대 4로 007의 승리였다. 아쉽게 탈락한 빵의 정체는 38년차 배우 이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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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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